총기에 대해서는 크게 설명할건 없고, 장한석이 소음기 일종인 켐펜세이터를 부착한 글록을 들고 나왔다는거 정도?
다만 다른 덬들이 후기에서도 빈센조가 차영을 보호하는 이유에 대해서 말해 줬지만
다치고난 이후에 빈센조가 싸우는 한서 쪽에 가지 않은 이유 중에 한 가지만 추가하자면
차영이가 맞은 위치가 문제이기도 함. 저기 뚫린 위치상 과대출혈이 나는 위치라 10분 정도만 지나도
차영이 생명이 위험해졌을꺼야. 장한석이 총알이 몇발이 남아있는지 몰라서 차영이에게 다시 쏠 수도 있는데
그러다가 차영이가 한발만 더 맞으면 차영이 진짜로 하늘나라로 가는 거라 센조 입장에서는 차영이를 보호하는 방향으로 결정한 걸로 보여
(잔인할수도 있어서 내렸어)
추가로 이야기 해볼 건 속죄의 창 고문 방식은 impalemet 형식이야.
우리가 드라큘라로 잘 알려져있는 루마니아 블라드 공이 좋아하는 고문 방식이기도 했는 데
이 방식의 가장 끔찍한 점은 가장 느린 고문이라는 거,
실제로 블라드 공이 고문한 사람들은 고문당하면서 8일 이상 살아있었다고 하지.
센조는 장한석과 최명희를 가장 고통스럽게 죽길 원했고 그런 점에서 장한석의 죽음은 이걸로 선택했다고 생각해.
그리고 제작진 측에서도 이 방식을 선택하는 것이 합당한 게, 그나마 제일 덜 고어틱하고...그래..
.나머지 느리게 고문하는 기구들 보면 좀 답이 안나오거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