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실상은 내면에 화산같은 열정을 가진 남자>
빈센조 인물 소개에 있는 말인데 오늘따라 다시 되새겨보게 된다
어떤 일을 당해도 조용하고 차가운, 절제된 분노를 보여주던 빈센조가 이성을 잃은 모습을 보여주는 상황이 두가지인데
첫번째는 금 관련 씬들에서
두번째가 홍차영이 위험에 처한 걸 목격했을 때
금은 빈센조가 한국에 들어온 가장 큰 이유였고 홍차영은 빈센조가 한국에 아직까지 남아있는 가장 큰 이유.
그리고 자기가 한국을 떠나게 되더라도 홍차영이 안전하게 살 수 있도록 하기 위해서 바벨과 우상 좀 더 구체적으로는 장한석 일당을 조져버리기로 한 거.
1조가 넘는 금을 향한 열정은 사람이라면 당연할 것이고ㅋㅋㅋ
홍차영에 대한 열정은 19회로써 폭발한 게 아닌가 생각해봄.
돌이켜보면 빈센조가 취하는 액션 중에 아니 근데 얘가 왜 이걸 하고 있지? 이런 짓을 할 사람이 아닌데? 싶은 일들은 다 금 관련 아니면 홍차영 관련 일들이야. 홍차영이 시켰거나 홍차영이 연루됐거나 etc 얜 심지어 금얘기도 지가 먼저 홍차영한테 털어놓음...그 소중한 금을...
원안이 로맨스물이었다는 걸 알고 보면 박재범은 정말....다시한번 깨닫지만 노빠꾸로 자기가 쓰고싶은 걸 쓰는 작가임ㅋㅋㅋㅋ
블랙코미디와 액션누아르에 이어 이 드라마를 이루는 축 중의 하나인 로맨스 장르는 1. 등장인물이 로맨스로 하여금 변화되는 과정을 보여주고 2. 등장인물의 동인에 로맨스라는 감정이 큰 비중을 차지한다는 특징이 있음. 아니 이거 완전 빈센조 까사노 아니냐. 마피아 콘실리에리였는데 마카롱 콘샐러드가 되었습니다 짜잔
이 드라마는 마피아 빈센조가 악으로서 악을 처단하는 스토리, 하지만 동시에 그 빈센조는 사랑을 하는 남자가 되었음. 그 사랑이 세상을 구원하지는 않았지만 빈센조 까사노의 세상에 지각변동을 일으키기는 했지...작가도 엔딩 놓고 고민했다는데 일개 시청자인 나는 더더욱 상상이 안감. 대체 어떻게 끝날지 너무 궁금함ㅋㅋㅋ
빈센조 인물 소개에 있는 말인데 오늘따라 다시 되새겨보게 된다
어떤 일을 당해도 조용하고 차가운, 절제된 분노를 보여주던 빈센조가 이성을 잃은 모습을 보여주는 상황이 두가지인데
첫번째는 금 관련 씬들에서
두번째가 홍차영이 위험에 처한 걸 목격했을 때
금은 빈센조가 한국에 들어온 가장 큰 이유였고 홍차영은 빈센조가 한국에 아직까지 남아있는 가장 큰 이유.
그리고 자기가 한국을 떠나게 되더라도 홍차영이 안전하게 살 수 있도록 하기 위해서 바벨과 우상 좀 더 구체적으로는 장한석 일당을 조져버리기로 한 거.
1조가 넘는 금을 향한 열정은 사람이라면 당연할 것이고ㅋㅋㅋ
홍차영에 대한 열정은 19회로써 폭발한 게 아닌가 생각해봄.
돌이켜보면 빈센조가 취하는 액션 중에 아니 근데 얘가 왜 이걸 하고 있지? 이런 짓을 할 사람이 아닌데? 싶은 일들은 다 금 관련 아니면 홍차영 관련 일들이야. 홍차영이 시켰거나 홍차영이 연루됐거나 etc 얜 심지어 금얘기도 지가 먼저 홍차영한테 털어놓음...그 소중한 금을...
원안이 로맨스물이었다는 걸 알고 보면 박재범은 정말....다시한번 깨닫지만 노빠꾸로 자기가 쓰고싶은 걸 쓰는 작가임ㅋㅋㅋㅋ
블랙코미디와 액션누아르에 이어 이 드라마를 이루는 축 중의 하나인 로맨스 장르는 1. 등장인물이 로맨스로 하여금 변화되는 과정을 보여주고 2. 등장인물의 동인에 로맨스라는 감정이 큰 비중을 차지한다는 특징이 있음. 아니 이거 완전 빈센조 까사노 아니냐. 마피아 콘실리에리였는데 마카롱 콘샐러드가 되었습니다 짜잔
이 드라마는 마피아 빈센조가 악으로서 악을 처단하는 스토리, 하지만 동시에 그 빈센조는 사랑을 하는 남자가 되었음. 그 사랑이 세상을 구원하지는 않았지만 빈센조 까사노의 세상에 지각변동을 일으키기는 했지...작가도 엔딩 놓고 고민했다는데 일개 시청자인 나는 더더욱 상상이 안감. 대체 어떻게 끝날지 너무 궁금함ㅋ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