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명희도
장한석도
한승혁도
지검장도
정검사도
메인빌런이든 소빌런이든
공통의 특징이 오만임
내가 생각보다 강하다고 여기는 오만
내가 아는 게 이 세계의 전부라고 생각하는 오만
아무리 마피아라는 상대가 앞에 서 있었도
자기객관화 안되고 나의 실력이 나의 상대적 지위, 돈, 사회적 지위, 공권력을 행할 수 있는 것
다 그런 자기가 가진 것들에 대해서 오만함을 가지고 센조에게 대듬
한번 진건 어쩌다가 이루어진 우연, 실수라고 판단하지 자신의 능력 부족이라고 생각하지 않음
심지어 그 최명희도 18화에 와서야 빈센조를 인정하지
18화 동안 된통 당했으면서
그들은 오만함 그 자체였던거야
그들이 올라 서 있는 사회적 위치가 강한 것 일뿐
그들이 강하지 않다고 말하는 빌런들의 행동이 특히 그럼
오히려 빌런즈그들이 올라 서 있는 사회적 위치가 강한 것 일뿐
그들이 강하지 않은 건데 말이지
작가는 지속적으로 말하고 있었네
빌런즈가 강한건 강해서 강한게 아니라고
기득권이 강하다는 착각에 세뇌되어
기독권이 아닌 사람들은 약하다는 세뇌와 함께
두 개의 끈임 없는 세뇌로 온 이야기라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