캐릭터마다 감정적이거나 심리적인 표현을 직접적으로 내보이질 않는 극이라
캐릭터들의 변화를 스타일로 많이 표현하는데 나름대로 정리 해봄 ㅋㅋ
패션을 몰라서 용어도 이상함ㅋㅋㅋㅋㅋㅋㅋ
헤어스타일
센조 - 깐, 반깐, 덮
최명희 - 부시시한 머리에서 점점 셋업되는 모습
장한석 - 덮 -> 깐
장한서 - 깐 -> 덮
홍차영 - 묶음머리 or 굵은 웨이브에서 점점 자연스러워지는 스타일링
패션 / 옷의 색감
빈센조- 블루,그레이,블랙톤의 쓰리피스-> 목폴라, 상대적으로 편한 옷, 무채톤, 베이지톤까지 가능 -> 어두운 느낌의 쓰리피스 셋업
장한석- 후드업 위주의 캐주얼과 수트업 혼용
홍차영- 블랙계열에서 색이 다채로워지고, 몸선이 들어나는 옷에서 통이 넓어지고 점점 기동성이 편해지고 있음
장한서- 목을 옥죄던 셔츠와 핀에서 자유로워진 셔츠 깃의 위치
최명희- 촌스러운 원색,형광 톤에서 벗어나서 세련되고 블랙톤에 가까워짐, 옷감도 실크 같이 부드러운 재질 위주로 바뀌는 중
실제로 넥타이 매는 방법론으로 캐릭터 빌딩 분석하는 글도 있었음
악세사리
빈센조 - 시계도 초기 메탈 재질에서 시작해서 어느 순간 패브릭? 가죽 재질까지 착용하고 있음ㅋㅋ
홍차영 - 귀걸이는 후반부로 갈수록 길이가 짧아지고 가벼워짐, 사슬모양에서 점점 가벼워지고 꽃, 달,별과 같이 심플 해지기 시작
장한석 - 주로 운동화, 공식자리 구두 혼용, 우상 인턴시절엔 수트를 입어도 스니커즈 등의 운동화
주요 캐릭터들 모두 옷으로 자기 상태를 말하는 중...
내가 보고 정리한건 이 정도 ㅎ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