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후기 나름대로 정리해본 스타일을 통해 볼 수 잇는 각 캐릭터의 변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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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04.28 15: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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캐릭터마다 감정적이거나 심리적인 표현을 직접적으로 내보이질 않는 극이라

캐릭터들의 변화를 스타일로 많이 표현하는데 나름대로 정리 해봄 ㅋㅋ

패션을 몰라서 용어도 이상함ㅋㅋㅋㅋㅋㅋㅋ



헤어스타일

센조 - 깐, 반깐, 덮

최명희 - 부시시한 머리에서 점점 셋업되는 모습 

장한석 - 덮 -> 깐

장한서 - 깐 -> 덮

홍차영 - 묶음머리 or 굵은 웨이브에서 점점 자연스러워지는 스타일링 


패션 / 옷의 색감

빈센조- 블루,그레이,블랙톤의 쓰리피스-> 목폴라, 상대적으로 편한 옷, 무채톤, 베이지톤까지 가능 -> 어두운 느낌의 쓰리피스 셋업

장한석- 후드업 위주의 캐주얼과 수트업 혼용

홍차영- 블랙계열에서 색이 다채로워지고, 몸선이 들어나는 옷에서 통이 넓어지고 점점 기동성이 편해지고 있음

장한서- 목을 옥죄던 셔츠와 핀에서 자유로워진 셔츠 깃의 위치

최명희- 촌스러운 원색,형광 톤에서 벗어나서 세련되고 블랙톤에 가까워짐, 옷감도 실크 같이 부드러운 재질 위주로 바뀌는 중



실제로 넥타이 매는 방법론으로 캐릭터 빌딩 분석하는 글도 있었음



악세사리

빈센조 - 시계도 초기 메탈 재질에서 시작해서 어느 순간 패브릭? 가죽 재질까지 착용하고 있음ㅋㅋ

홍차영 - 귀걸이는 후반부로 갈수록 길이가 짧아지고 가벼워짐, 사슬모양에서 점점 가벼워지고 꽃, 달,별과 같이 심플 해지기 시작

장한석 - 주로 운동화, 공식자리 구두 혼용, 우상 인턴시절엔 수트를 입어도 스니커즈 등의 운동화




주요 캐릭터들 모두 옷으로 자기 상태를 말하는 중...

내가 보고 정리한건 이 정도 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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