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리뷰북 자료 인증>
거의 모든 빌런들이(빌런들 말고도 대부분이) 차영이를 보고 아~ 홍유찬 딸? 이런 반응이란 말이야?
물론 지금 차영이가 홍유찬의 딸로서 복수를 하고 있기 때문에 그게 차영이의 대표적인 이미지이자 정체성인 건 맞음
하지만 차영이는 아버지를 빼고도 이미 차영이만의 특징과 가치가 있단 말이야 우상 8년 에이스도 그렇고
근데 봐봐 한대표, 샤발라, 박석도 등등 거의 모든 인물이 홍차영을 바로 홍유찬 딸로 생각한단 말이야 18화의 유태웅도 홍유찬 딸이라고 짚고 넘어가는 걸 보면 확실함
그래서 빌런들 중에서 홍유찬을 떼어놓고 홍차영 자체만 생각할, 그니까 '홍차영 = 홍유찬 딸' 보다 '홍차영은 홍차영'으로 보는 걸 장한석이 할 수 있다고 생각함
왜냐면 대부분이 홍유찬>홍차영이라고 생각하는 반면 장한석은 처음부터 홍차영>홍유찬이었으니까
이게 왜 중요하다고 생각하냐면 16화 17화만 봐도 센조에겐 변화가 있었음
'빈센조 까사노' 에서 오경자씨를 만나고 그 죽음을 겪으면서
'박주형' 의 모습을 찾았지 오경자씨의 복수를 하는 모습에서 지금 센조를 이루는 자아는 박주형이 크구나를 알 수 있음
하지만 센조는 계속 박주형이지 않고 오히려 빈센조 까사노라는 정체성을 더 확고히 함. '마피아 변호사,' '콘실리에리', '악마' 라는 정체성을 더 강하게 세운단 말이야
그래서 센조처럼 차영이도 변화가 있을 거라고 봄
차영이는 아버지의 뜻을 이어받아서 살고 있지만 언제까지 홍유찬의 딸로서만 살 수 없음
그래서 원덬은 홍차의 엔딩이 지푸라기 엔딩도 아니라고 생각함... 홍차영은 홍차영이지 홍유찬의 분신이 아니기 때문에 그만의 길이 또 있을 거라고 생각해서.
((물론 이 모든 궁예는 유구한 똥촉 카테에서 나왔기 때문에 틀릴 가능성이 다분함))
거의 모든 빌런들이(빌런들 말고도 대부분이) 차영이를 보고 아~ 홍유찬 딸? 이런 반응이란 말이야?
물론 지금 차영이가 홍유찬의 딸로서 복수를 하고 있기 때문에 그게 차영이의 대표적인 이미지이자 정체성인 건 맞음
하지만 차영이는 아버지를 빼고도 이미 차영이만의 특징과 가치가 있단 말이야 우상 8년 에이스도 그렇고
근데 봐봐 한대표, 샤발라, 박석도 등등 거의 모든 인물이 홍차영을 바로 홍유찬 딸로 생각한단 말이야 18화의 유태웅도 홍유찬 딸이라고 짚고 넘어가는 걸 보면 확실함
그래서 빌런들 중에서 홍유찬을 떼어놓고 홍차영 자체만 생각할, 그니까 '홍차영 = 홍유찬 딸' 보다 '홍차영은 홍차영'으로 보는 걸 장한석이 할 수 있다고 생각함
왜냐면 대부분이 홍유찬>홍차영이라고 생각하는 반면 장한석은 처음부터 홍차영>홍유찬이었으니까
이게 왜 중요하다고 생각하냐면 16화 17화만 봐도 센조에겐 변화가 있었음
'빈센조 까사노' 에서 오경자씨를 만나고 그 죽음을 겪으면서
'박주형' 의 모습을 찾았지 오경자씨의 복수를 하는 모습에서 지금 센조를 이루는 자아는 박주형이 크구나를 알 수 있음
하지만 센조는 계속 박주형이지 않고 오히려 빈센조 까사노라는 정체성을 더 확고히 함. '마피아 변호사,' '콘실리에리', '악마' 라는 정체성을 더 강하게 세운단 말이야
그래서 센조처럼 차영이도 변화가 있을 거라고 봄
차영이는 아버지의 뜻을 이어받아서 살고 있지만 언제까지 홍유찬의 딸로서만 살 수 없음
그래서 원덬은 홍차의 엔딩이 지푸라기 엔딩도 아니라고 생각함... 홍차영은 홍차영이지 홍유찬의 분신이 아니기 때문에 그만의 길이 또 있을 거라고 생각해서.
((물론 이 모든 궁예는 유구한 똥촉 카테에서 나왔기 때문에 틀릴 가능성이 다분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