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덬 진짜 너무 심심해서 혼자 상플 돌리다가 만들어 봤어..
의상이나 헤어가 옥의티긴 한데 구냥 한서 보듯 귀엽게 봐줘 ㅠㅠ
움짤로 찌려다가 도저히 월루중에는 힘들어서 걍 캡쳐로만 만듦
한국 일 마무리하자마자 그 누구한테 인사도 없이 이탈리아로 떠나버린 센조
n개월 후

[토끼홍차] 쓰흡- 도저히 안되겠어요.
[사무장녬] (칙칙) 제 생각도 그래요 변호사녬. 몇 개월째 의뢰인도 없고 이대로 가다간.. 지푸라기 문 닫는 건 시간문ㅈ
[토끼홍차] 아무래도 사무장님 기술 다시 필요할 거 같아요.
[사무장녬] ??? 이런 감정 너무 느끼고 싶었숴여. 가슴이 뛰네여, 말만 하세여 변호사녬.

[콘셀러드] 이탈리아 돌아와서 숨 돌릴 틈도 없이 파올로가 아작낸 풍비박산 위기 까사노 가문 겨우 재건해서 까사노 가문의 1인자, 보스로 살고 있는 양파쿵야 말랑콩떡 콘셀러드

[토끼홍차] 이야~ 사무장님?!
[사무장녬] 피닛쉬!
[사무장녬] 어때여 변호사녬. 브랄로 22S/S 입니다.
[토끼홍차] 크 역시! 이정도면 누가봐도 이탈리아 사람인줄 알겠어요.

-에밀리오네 조지러 온 콘셀러드-
[우리루카] 작전 중 죄송합니다 보스.
[콘셀러드] 괜찮아.
[우리루카] 급히 아셔야 할 게 있어서요.
[콘셀러드] 뭐?
[우리루카] 요새 보스에 대해서 캐고 다니는 사람이 있었답니다.

[콘셀러드] ...?
[콘셀러드] 누가.
[우리루카] 그건 모르겠습니다만 한국인이었답니다.
[콘셀러드] 그래.


에밀리오네 조지는 중
평소라면 콘셀러드 혼자서 잘 처리하겠지만, 왜인지 전화 통화 이후 집중력이 흐트러지면서 위기 상황?
콘셀러드 옥신각신 비벼지는중

탕!!
허공을 가르는 짧고 날렵한 처음 듣는 총소리(겜 덬들은 알겠지만 총마다 총 소리 다름)
털석?

[콘셀러드] ????
[콘셀러드] 총소리에 놀란 말랑콩떡 양파쿵야 천천히 뒤를 돌아보는데
[토끼홍차] 씨-익
빈센조 로고와 함께 와이파이 브금 ㄱㄱ