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후기 드라마 속에서 사용한 메타포/은유적 표현/상징성들 정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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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04.07 13: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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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정하고 메타포/은유적 표현/상징성들 정리해보려고 하는데


너무 많아서 어디서부터 다루어야 할지 모르겠다


일단 내가 아는대로 서술해봤고

추가할 내용 있으면 댓글에 달아줘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당장 생각나는 건 


퍼스널스페이스가 가까워지는 빈센조와 홍차영 = 물리적 거리와 마음의 거리

인자기 = 빈센조

막걸리 = 한국에 물들다, 수렁에 빠지다, 잠시 잊다

소주 = 인생의 씀 = 홍유찬과 두번째 술자리에서 마신 술 = 오경자씨와 센조과 모자관계라는 걸 밝히는 장면

음식 = 센조는 항상 N명이서 덜어먹는 음식을 먹고, 빌런즈는 1인 반상을 먹음

라구생 = 거짓

We, forever = 영원한 사랑 = 그 앞에서 키스한 센차 = 센차의 사랑은 영원하 사랑?

패션 = 서로의 패션을 좋아했던 관계 = 식스센스마저 닮은 두 사람

붕어빵 = 일상의 소중함

고구마와 사이다 = 극전개 미리 예측 = 작감이 극을 컨트롤 하고 있다 

전쟁터 = 승산없는 전쟁터, 기약없는 전쟁터

담배 = 우울 = 이미 담배갑에서 우울이라 써있음 = 어머니 면회 후 다시 피는 담배

바카라 = 불확실을 싫어하는 차명희와 배팅에 강한 빈센조

민중을 이끄는 자유의 여신 = 금가사람들

썩은 사과 = 반쯤 썩어버린 판검사 

굴다리씬 = 빈센조의 공간으로 달려가는 홍차영 = 선을 뛰어 넘는 홍차영을 표현

돼지피 = 부정한 피 = 장준우는 결코 신이 아니다.

제이슨 = 장준우 영어이름 = 공포영화 살인범 이름 = 사이코패스

앤더슨 = 빈센조의 가짜이름 = 매트릭스 남주의 현실 속 이름

똥물로 더렵혀진 바벨화학 1차법정의 요소들 = 기업들로 인해 더렵혀진 법정

소변호사 사무실 그림 = 유다의 위선 = 위선 자체인 인간 

십자가 = 번뇌



또 뭐가 있을까?


제대로 드러나지 않은 것도 좋아

라이터 소리가 승리라는 상징성이 있어보이긴 하는데 명확하진 않아보이지만 이런 것도 좋고

아니면 뭔가 있어 보이는게 있으면 적어줘 ㅋ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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