월루 할 겸 심심도 해서 써보는 총기 이야기
한서가 사용한 총은 탄창없이 총열을 꺾어서 총을 넣고 탄피를 빼고 하는 브레이크 액션 방식이야. 간단하게 경첩처럼
총이 열리고 닫힌다고 생각하면 됩니다요.
그러다 보니 총열이 하나인 상태로는 들어갈수 있는 총알이 너무 적은 거야
그러니까 해결책으로 그러면 옆에 총열을 하나 더 붙이자! 이래서 나온게 더블 배럴이고
4배럴까지 있지만 가장 안정적인 건 더블 배럴이라 더블 배럴이 많이 나왔지.
더블 배럴도 수평으로 붙이나 수직으로 붙이나 두 가지 구분법이 있는데
한서가 쓴 건 수평으로 붙인 S*S방식이야. 가장 전통적이고 견고한 방식이라 사냥에서 가장 많이 쓰인 방식이기도 해.
이 총의 가장 큰 장점은 순간적인 연사 속도는 타의 추종을 불허할 정도로 빠르다는 거고, 소수의 타겟을 빠르고 확실하게 무력화 시키는데
최적의 성능을 가졌다는 거지. (미국에서 강도 퇴치용으로 쓰는 총 대부분이 더블 배럴 샷건인걸 보면 알 수 있어)
거기다가 총알도 사슴 잡는 용도의 총알인 벅샷을 쓴 것 같은 데 정말 한서 같은 사격 실력이 아니었으면 준우는 그대로 빈센조에서 더이상 안나왔을지도...
후기 [리뷰북동의]한서가 준우를 향해 사용했던 더블 배럴 샷건에 대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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