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ttps://gfycat.com/ThirstySarcasticHyrax
저기까지 손을 올리기 까지 그짧은 순간에 많은 생각이 지나간것 같은 모먼트를 봄.
내가 다시 사람들이 사는 세상으로 가도 되는 걸까?... 그런 느낌을 받음.
감정 없이 사람을 죽이는 마피아가 아니라 자기를 걱정해주고 함께해주는 사람 사는 세상으로....
그래서.. 센조의 감정이 더.. 아프더라. ㅜㅜㅜ 이사람 내면엔 진짜 얼마나 깊은 어두움과 외로움이 있는 건지..
사람들은 감정에 충실하게 행동하고 걱정하는데.. 자기는 그러지 못했잖아....그리고 그렇게 표현할 사람도 없었고....
우리 센조.. 번뇌와 싸워이기고 길고긴 어두움과 외로움에서 건너왔으면 좋겠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