엄청 마피아를 물로 본거 같기도 한 게
원래 사람이라는게 자기가 모르는 세계에 대해서 막연하게 생각하잖아.
그리고 자기가 다루는 사람이 히트맨이니 별로 능력차이가 안난다고 생각할 수도 있고
원체 자기를 신으로 생각하는 오만한 성격이니 빈센조가 더 별거 아니게 보일 수도 있지.
그리고 빈센조를 메이웨더라고 생각하는데 그거 자체가 아직 자기와 싸워볼만한
선수라고 생각하는 거 같거든. 자기랑 빈센조는 똑같이 프로 선수라고,
내가 보기엔 아마와 프로 이상으로 차이가 나는데 말이지
더불어 마피아는 기본적으로 총기 다루는 거에 경험치도 많을뿐더러 예전 이탈리아에서 전담팀 만들었을 때 담당 판사를
폭탄 테러로 날려버렸을 만큼 상상 그 이상의 세계를 빈센조가 콘실리에리로써, 어릴적부터
카사노 패밀리로 살아오면서 거쳐왔을껀데.
그걸 무시하고 자기 쪼대로 히트맨 3명을 보냈으니 죽었겠지? 라고 생각하고
홍차랑 가면서 거슬리는 게 눈앞에서 죽어가는 것도 확인하고 (자기가 생사이탈권을 쥐고있다는 느낌도 느끼고)
자기가 생각하는 원래의 홍차로도 돌릴 생각을 했던 거 같아서
아 이 새끼 드럽게 오만한 새끼구나 라는 생각이 들었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