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두 두려워하고 존경 했겠지. 아무리 패밀리패밀리 하지만.. 그건 무력에서 오는 존경과 두려움이였을거야.
그런 센조가 한국에와서 홍변을 만나고 조금씩 사람간의 인정과 따뜻함을 알아가고
그뒤엔 지푸라기즈에서 우당탕 하면서 서로가 조금씩 유대감을 가져가고 있었잖아..
그리고 그런 진심어린 걱정을 난 한번도 받아본적 없다고 생각함. 그래서 센조가 홍차랑 사무장님의 관심어린 태도를 어색해 보이는거 같았고..
진심 어제 엔딩은 럽라인보다는 지푸라기즈의 센조에 대한 진심어린 애정과 두려움을 보여줬다고 봄
사람 죽이러 갔는데 사무장녬도 뒤도 안돌아보고 따라가고 우리 전당포 사장님고 그렇고...
우리 센조가.. 못받았던 애정과 관심 그 따스함을 알아가고 있는거같아서.. 난 좋아 ㅠㅠㅠ 우리 센조 행복해야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