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준우가 강자가 아닌데 워낙 오랫동안 눌려오다보니 장한서가 아래있다고 느꼈거든
워낙 어릴 때부터 장한서를 심리적으로 육체적으로 협박하고 폭행해왔다면
이 어릴 때부터 지속된 폭력에 기반한 권력적 상하 관계는 그렇게 쉽게 회복되지 않지
더불어 장한서도 장국환 회장의 아들이고 그 눈을 물려받았다면
장준우가 아버지의 악을 학습하고 스스로 진화했다고
장한서는 아버지의 악, 형의 악을 동시에 받아 먹으면서 진화했다고 보거든
지금은 장준우가 악의 악질을 다하고 있지만
확 돌아버리면 더 무서운게 장한서임
9화까지 진행되엇음에도 장한서가 숨긴 발톱이 어디까지인지 보이질 않아
복심과 악에 바친 악심은 장한서가 훨씬 크다는거야
서슬퍼런 복수심에 사려있는 장한서가
어릴 때 나보다 몸집이 큰 혈욱이 어느 순간 성장하는 나보다 작아졌을 때
장준우가 가장 약한 지점을 발견했을 때 과연 무엇을 느낄까
칼침과 반란이지.
문젠 장준우의 가장 약한 지점이 지금 보여지는 상황에선 홍차영이라는 것 밖에 없다. (홍차 안전 이별 기원)
작가가 의도적으로 숨겨 좋고 있는 장준우의 또 다른 단점이 드러나게 되면 다시 방향성이 바뀌겠지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