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단 파파인 파비오 밑에 빈센조랑 파올로가 자식으로 있었고
루치오 패밀리랑 싸우는 걸로 보아서 Capo dei capi(보스들의 보스)가 아니라 패밀리 가문 중 하나로 보여
별이 세개였으니 셋째 였었으려나?
이게 마피아 조직도 치면 나오는 건데 보듯이 콘실리에리는 차근차근 올라오는 직급이 아님. 보스가 임명하면 임명할 수 있는 자리
따라서 명예직인 경우도 많고 실권이 없는 경우도 있음. 다만 보통 불법적인 일보다는 합법적인 일에 주로 나서는 편
(그래서 변호사나 중개인들이 주로 맡음) 내가 알기로는 상황이 좋지 않지만 똑똑한 아이들을 길러서 콘실리에리 만드는 경우가 많다고 들었는데
지금은 모르겠군.
그리고 보스가 사망할 경우 내가 알기로 콘실리에리가 조직을 통솔하다가 언더보스나 적절한 인물에게 넘겨주는 걸로 알고 있어.
(파올로가 파르르 하는 이유가 이걸꺼야) 근데 파올로가 보스라고 하니 이전 직급이 언더 보스였다는 건데 약간 파올로가???? 보스의 신임도 못얻었는데?
라는 느낌이 있거든 그래서 드는 생각인데 아마 보스 생전 부터 까사노 패밀리가 양분되있지 않았을까 하는 궁예...
뭔가 더쓰고 싶었는데 시간이 없어서 궁예는 일단 이걸로 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