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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퀘어 베리베리 "2년 7개월 만에 컴백…발전한 모습 보여줄 것"[N인터뷰] 외 - 뉴스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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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12.01 10: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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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ttps://www.news1.kr/entertain/interview/5991934

-2년 7개월여 만에 컴백하게 됐다. 소감이 남다를 듯한데.

▶(계현) 2년 7개월이라는 공백을 깨고 나오게 됐는데, 기다려준 팬들에게 고맙다고 말씀드리고 싶다. 또 멤버들과 이렇게 모여서 다시 활동하게 돼 기쁘다.

▶(강민) 이번 싱글은 긴 공백기를 거치고 서로 노력해서 만든 결과물이다. 준비하는 과정도 좋았고, (새 싱글을 통해) 우리가 얼마나 발전했는지 보여드릴 생각에 설렌다.

-리더 동헌은 군 복무 이후 다시 베리베리로 컴백하게 됐다.

▶(동헌) 나는 군 복무를 마친 후 처음 컴백하는 건데, 그사이 춤을 비롯해 많은 것들이 멈춰있었어서 엔터판에서 잘 적응하고 헤쳐 나갈 수 있을지 걱정이 많이 된다. (전역 후) '보플2'를 통해 함께한 친구들과 멤버들이 열심히 하는 모습을 보면서 감각들을 회복하려 했다.

▶(강민) 형이 잘 회복 중인 것 같다. 더 잘해야 한다는 부담감 때문에 힘들어하지만, 멤버들끼리의 믿음이 있기에 다 헤쳐 나갈 것이라 생각한다.

▶(계현) 형이 휴가를 나와서도 춤을 추며 열심히 하려고 했다. 금방 회복할 것이라 생각한다.

-새 싱글 '로스트 앤 파운드'에 대해 소개해달라.

▶(연호) '로스트 앤 파운드'는 우리가 공백기에 잃어버렸던 것들을 되찾는다는 뜻을 담았다. 제일 큰 건 팬들을 못 만난 것이다. 또 개인적으로는 베리베리로 활동하다가 2년 여 동안 컴백하지 않으니 나 자신을 잃어버린 듯한 느낌을 받았다. 그래서 이번 싱글엔 팬들을 못 만난 한을 풀고, (사랑을) 되찾고, (많은 것을) 이루고자 하는 내용을 담았다.

-이번 싱글 키워드가 '한'(恨)이라는 점이 독특하게 다가왔다.

▶(연호) 긴 공백기를 가지면서 열정을 표현할 수 없게 되고 더 간절해졌는데, 그 사이 한이 맺힌 게 아닌가 한다. 깊은 한을 (무대 위에서) 보여드리겠다.

▶(강민) 데뷔 전부터 사랑받고 싶은 한이 맺히고 있었다고 생각한다. '한'이라는 주제를 우리가 힘 있게 말할 수 있을 것 같다.

▶(계현) 우리의 상황과 '한'이라는 키워드가 잘 맞물렸다. 이번 싱글을 통해 우리가 얼마나 간절한지 잘 보여드릴 수 있을 듯하다.

-지난 9월까지 멤버 일부가 '보플2'에 참여했으니 두 달여 만에 새 싱글이 나온 셈이다. 더 여유를 갖고 천천히 나올 수도 있었을 텐데 일찍 나오게 된 이유가 있는지.

▶(용승) '보플2'에 멤버 세 명이 참가했는데 다 붙을 수도 있고 몇 명은 돌아올 수도 있으니 (모든 가능성을) 열어두고 생각했다. 사실 멤버 수에 따라 구성도 달라지니까 (인원수가 명확하지 않은 상황에서) 일을 진행하기엔 어려움이 있었다. 그래서 파이널 결과가 확정되자마자 움직인 부분이 있다. 그때부터는 다들 불타서 이번 싱글을 작업했다.

▶(강민) 컴백에 대해 항상 얘기했었고 원래 올해 신보를 내자는 플랜이 있었다. 그 사이 '보플2'에 참여하게 됐고 어떤 결과가 나오느냐에 따라 (일정이) 달라지는 거였다. 이후 멤버 모두 탈락하고 다섯 명이 컴백하니까 준비를 확실히 하자고 해 작업을 시작하게 됐다. 급하게 준비한 것에 비해 결과물이 잘 나왔다. 멤버들도 회사도 모두 자신 있어 하는 싱글이다.

▶(계현) 더 좋은 걸 하고 싶어서 고민하다 보니 급하게 준비한 면이 있다. 시간에 쫓겼지만 퀄리티 있는 싱글이 완성됐다.

▶(동헌) 회사와도 의논했는데 시기상 사이즈를 키우기엔 무리가 있는 듯해 싱글로 내게 됐다. 원래 두 곡이었는데 팬들에게 더 많은 이야기를 하고 싶어 곡을 늘렸다. 그래서 싱글임에도 세 곡이 수록됐다. 작업을 하면서 멤버들끼리도 '지금 베리베리가 어떤 모습을 보여줘야 할까', '어떤 음악을 들려줘야 할까'에 대한 고민이 있었다. 그래서 그간 작업한 곡들이 많았지만 이번 싱글 수록곡들은 새로 만들었다.

▶(강민) 이번 싱글 안에서도 다양한 도전을 했다. 수록곡 '엠티'나 '솜사탕' 같은 경우 타이틀곡 '레드'와는 색이 다르다. '우리는 이런 것도 시도할 수 있는 팀'이라는 걸 보여주기 위해 많은 노력을 기울였다.

-타이틀곡 '레드'는 더 포 시즌스의 명곡 '비긴'을 인터폴레이션한 곡이라는 점이 눈에 띈다.

▶(동헌) 아마 많은 분이 영화 '스텝업'을 통해 이 곡을 접해보지 않았을까. 정말 유명한 장면에서 이 음악이 나온다.

▶(용승) 1960년대부터 사랑 받아온 곡이라 명곡을 다루는 것에 대한 부담감이 있었다. 리메이크된 노래들도 많아서 우리 역시 그 계보를 이어간다는 느낌을 받을 수밖에 없었다. 그래서 더 신곡에 심혈을 기울였다. 우리는 명곡에 K팝의 색을 가미해 자부심을 느끼며 작업했다. 리스너들에게 흥미로울 수 있겠다 싶다.

▶(강민) 원곡을 아니까 그걸 따라가게 되더라. 작업을 하다가 멤버들과 '이렇게 하면 안 될 거 같다'고 해서 K팝 가수들이 잘하는 것에 치중하며 밸런스를 잘 조절했다. 곡에 K팝의 색을 잘 녹여냈다고 생각한다.

▶(연호) '레드'를 녹음하면서 그 어떤 곡보다 멤버 각각의 보컬 스타일이 잘 살아났다고 느껴졌다. 리스너들이 들었을 때 '강민이의 보컬이 이렇구나', '용승이의 보컬은 이런 느낌'이라는 걸 알 수 있을 정도로 우리 색이 뚜렷하다.

▶(계현) 우리 색은 목소리에서 나온다고 본다. 소년미가 있고 청춘을 잘 나타내는 목소리다. 이번 곡은 아픔을 견뎌내고 꽃을 피우는 내용이라 그런 감정을 목소리로 잘 표현하려 했으니 귀 기울여 들어달라

베리베리 "'레드'로 美 빌보드 오르고파…호영도 응원"[N인터뷰]②

https://www.news1.kr/entertain/interview/5991936

-멤버 연호는 새 싱글 타이틀곡 작사에도 참여하지 않았나.

▶(연호) 원래 가사 초안이 있었고 나는 입에 안 붙는 부분이나 스토리상 들어갔으면 좋겠는 걸 표현하려고 했다. 전체적인 스토리에 안 맞는 부분들을 수정하고 새로운 단어를 집어넣는 등의 작업을 했다.

-안무도 고민이 많았겠다.

▶(동헌) 요즘 워낙 리듬적인 면을 강조한 퍼포먼스가 많아 고민이 컸다. 리듬 있게 혹은 그루비하게 갈까도 고민했지만, 결국 우리가 보여줘야할 건 다른 모습이지 않나 했다. 그래서 안무를 더 서사적으로 풀어냈다.

▶(강민) 너무 스타일이 다양해 허들이 높았지만, 디렉터뿐만 아니라 용승이 형, 계현이 형 등 멤버들도 훅 부분은 같이 안무를 짜서 우리가 원하는 스타일의 퍼포먼스가 나왔다.

-워낙 오랜만에 컴백이지 않나. '레드'를 통해 대중이 '이게 베리베리지'라고 느끼길 바라나.▶(강민) '이게 베리베리지'라는 것보다는 '베리베리는 이런 팀이었지'라는 반응을 얻고 싶다. '보플2'를 통해 처음 관심을 보인 분들도 있지 않나. 그런 분들에게 '처음 보는데 멋있네'라는 말을 듣기 위해 노력하고 싶다.

▶(계현) 이번 곡이 강렬하고 섹시한 무드라 퍼포먼스에도 화려한 모습을 많이 담았다. 그걸 보고 베리베리의 매력을 느끼셨으면 한다.

-과거 서바이벌 엠넷 '로드 투 킹덤'에 출연해 도약의 발판을 마련한 바 있다. 이번에도 일부 멤버들이 '보플2'에 출연한 뒤 컴백하게 됐는데, 그런 부분에서 부담감을 느끼진 않나.

▶(계현) '로드 투 킹덤'이 팀으로 증명을 해야하는 프로그램이었다면 '보플2'는 개인의 역량을 보여드리는 것이라 더 부담감이 있었다. 또 팀으로 다시 모였을 때 시너지를 낼 수 있을까에 대한 부담감도 컸다. 다만 이 부담감을 안고 역량을 보여드릴 수 있어야 좋은 팀이 아닐까 한다.

-활동 중단한 멤버들과도 소통을 하나. 최근 호영이 군 대체 복무를 시작하기도 했는데.

▶(용승) 호영이 형이 우리 티저 같은 걸 보면서 응원을 많이 해줬다. 이번에도 다치치 말고 활동 열심히 했으면 좋겠다고 해주더라. 우리도 형이 심적으로, 몸적으로 다치지 않고 복무를 잘 마치고 왔으면 하는 바람이다. 서로 지금 할 수 있는 것에 집중하고 노력하자는 이야기를 많이 했다.

-이번 앨범을 통해 얻고 싶은 점이 있다면.

▶(강민) 데뷔 초에는 정상에 오르겠다는 꿈이 있었지만, 연차가 쌓이고 오래 활동하면서 욕심이 점점 무뎌졌다. 그저 팬들과 오래 함께 하고 싶다는 마음이었는데, 서바이벌 프로그램에 나가면서 '아, 난 원래 정상을 원하던 가수였지'라며 욕심을 되찾았다. 이번 싱글로 정상에 한 발짝 다가가고 싶다.

▶(동헌) 공백기에 멤버들이랑 이야기를 많이 나누게 됐는데, 멤버들이 플레이어로, 또 프로로 무대에 오르며 열망이 많았지만 이 부분이 해소되지 못한 게 안타까웠다. 새 싱글을 통해 멤버들이 플레이어로서 스테이지에서 빛나길 바란다.

-과거 활동곡으로 빌보드 차트에 오르기도 하지 않았나. 이번에도 국내외에서 기대하는 성적이 있을 듯한데.

▶(연호) '로스트 앤 파운드'로 좋은 성과를 거두고 싶다. 빌보드에도 갔으면 좋겠다. '핫 100', '빌보드 200'에 '레드'가 오른다면 너무 기쁘지 않을까. 이번 싱글이 그동안 중에 성과가 가장 좋길 바란다.

▶(계현) 국내에서도 음악 방송 1위를 목표로 하고 싶다. 또 멤버들 모두 왕성하고 다양한 활동을 하면 좋지 않을까 한다.

 

베리베리 "'보플2' 파이널 간 강민 응원, 탈락 보고 울어"[N인터뷰]③

https://www.news1.kr/entertain/interview/5991937

-'보플2'에 멤버 세 명이 출연했고, 그 중 강민은 파이널까지 올랐지만 재데뷔하지 못했다. 이에 대한 심경도 궁금하다.

▶(강민) 처음 회사에서 출연을 제안해주셨을 땐 이렇게 잘될 거라고 생각하지 못했다. 자신감도 떨어져 있던 상태였고… 그런데 나도 가수라 무대에서 팬들을 만나고 싶다는 생각에 나가게 됐다. 거기서 지금까지 연습한 결과물에 운까지 따라줘서 사랑을 받은 듯하다. 결국 아쉽게 탈락했지만, 더 멋있는 사람으로 돌아온 것 같아서 좋다. 또 내가 정말 승부욕이 심한데, 그게 사라지던 시기에 '보플2'에 나가면서 승부욕도 되찾았다. 최선을 다하는 스스로를 보고 다시 젊어진 것 같다고도 생각했다.(일동 웃음)

▶(계현) 사실 서바이벌을 하면서 몸도 마음도 힘들었다. 하지만 그 자리에 서로가 있다는 것만으로도 힘이 났다. 멤버들이 열심히 하는 모습을 보면서 '나도 더 노력하자' 싶었다. 또 '보플2'를 하면서 무대와 팬들에 대한 애정과 감사함을 느꼈다. 마지막에 강민이만 남았을 때도 응원을 많이 했다. 결국 강민이도 탈락했을 때는 울었을 정도로 진심이었다.

-외부에서 서바이벌을 지켜보던 멤버들의 감정은 어땠나. 라이브 방송을 하며 소통도 하지 않았나.

▶(연호) 나랑 용승이는 '보플2'에 참여하지 않았으니까 멤버들을 응원하고자 하는 마음으로 라이브 방송을 하게 됐다. 다들 열심히 하는 모습을 보면서 나도 초심을 찾고, 멤버들의 팀 복귀 여부를 떠나 나 역시 열심히 해야겠다는 생각이 들었다.

▶(용승) '보플2'에 참여한 멤버들이 팀을 위해 기여하는데 우리는 뭘 할 수 있을지 고민하다가 라이브 방송을 했는데, 베러(팬덤명)들뿐만 아니라 '보플2' 시청자들도 좋아해주셔서 기뻤다. 그래서 우리 둘이 만담 유튜버로 활약하게 됐는데 긍정적으로 생각한다.(웃음) 유튜버 김용승이 어떤 무대를 할 수 있는지를 이번 활동을 통해 보여드리는 게 숙제다.

▶(강민) 두 형이 라이브 방송을 해줬는데… 같은 팀인데도 새로운 도전을 응원해 준 형들한테 너무 고마웠다.

-'보플2'가 베리베리에게도 터닝포인트가 됐을텐데, 출연 전에 팀으로서 끝을 생각했었는지. 그 후 팀 재계약 소식을 알렸는데 관련 비하인드도 궁금하다.

▶(연호) 활동하면서 '끝'이라는 걸 생각해본 적은 없지만, 멤버들이 '보플2'에 나간 뒤 용승이와 라이브 방송을 하면서 '멤버들이 다 붙으면 난 뭘 해야 할까'라는 현실적인 생각은 했던 것 같다. 멤버들이 붙길 응원하지만 돌아왔으면 하는 마음도 있고 복잡한 감정에 휩싸였다. 그래서 유튜버로서 열심히 노력하고…(웃음) 사실 재계약은 '보플2' 이전에 해서 다같이 열심히 해보자고 했다. 젤리피쉬가 제일 베리베리라는 팀을 아껴주고 좋아해주지 않나. 그래서 여기밖에 없다고 생각했다.

▶(강민) 끝에 대해서도 얘기해본 것 같다. '보플2' 제안이 들어왔을 때 멤버들끼리 이야기를 많이 나눴다. 나는 (서바이벌에) 나가고 싶지만 멤버들도 있고, 팬들도 있으니 나만 생각할 순 없지 않나. 형들 생각도 들어보고 여러 이야기를 나눴다. 당시 멤버들끼리 사람 대 사람으로 서로를 응원해주던 시기라 도전하게 됐다.

-'보플2'를 통해 탄생한 팀인 알파드라이브원 멤버들과도 교류를 하는지.

▶(강민) 계속 연락은 한다. 너무 반가우니까 나중에 활동을 하며 챌린지도 하고 교류를 하면 좋지 않을까 한다.(미소)

-여러 일들을 겪고 팀으로서 새 장을 열었는데, 베리베리의 2막은 어떨까.

▶(계현) 한 치 앞도 모르겠지만, 열심히 준비한 이번 싱글 발매를 앞두고 걱정과 설렘이 공존한다. 사실 미래는 잘 모르겠고, 최선을 다하면서 눈앞의 일을 잘 해내는 게 중요하지 않을까. 어떤 일이든 최선을 다해 임하고 싶다.

▶(강민) 여러 경험을 하며 책임감을 많이 느꼈다. 팬들의 사랑이 사라지면 너무 무섭겠다 싶기도 하다. 앞으로 팬들과 더 소통하고 대중이 원하는 걸 주도적으로 하고 싶다. 팬들의 목소리에도 예민하게 귀 기울이고 있다. (원하시는) 많은 것들을 해드리고 싶어 노력 중이니 지켜봐달라. 또 후배들에게도 귀감이 되는 가수가 되려 노력하고 싶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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