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 마저 대면팬싸!
이게 아침에 일어날 때부터 기분이 이상했어요요.
그리고 낯을 가린다고 해야 되나?
제가 낯가리는 성격이긴 한데
더 낯을 가린다고 해야 하나 어색하다고 해야 하나 그랬어요.
어색하고 약간 신기했어요.
신기하고 기분이 좋았고 설레고
설렜구 되게 좀 이상해.
다시 데뷔 때 처음 팬들 보는 느낌?
그 느낌을 조금 받은 거 같아.
그리고 무대할 때 업텐션 화이팅! 해줬어요
허니텐분들이.
근데 그게 엄청 신기했구 약간 그 느낌 있잖아요
무대 위에서 보면 되게 재밌단 말이에요.
재밌었어요 되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