적금 시작도 전에 떡밥정리부터 시작해가지고 (먼산)
약간 이환희나 규진이나 말로 던져놓고 수습하는 게 이런 걸까?
생각을 많이 했던 한 달이었어.
사실 매일 매일 뭘 한다는 압박감에 놓칠까봐 초조하고 불안했지만
어쨌거나 한달은 사고 안 치고 펑크 안 내고 그럭저럭 넘어갈 수 있었어.
(휴)
그래도 뭔가를 정리하는 거 좋아하고
그게 업텐션이라니 되게 즐거웠다.
다들 꿀십이들 덕분이야.
가끔 11시 넘어서 브이앱이 길어지거나
12시 가까이 폭주하는 (이샤오 이샤오 이샤오) 경우가 있어서
시간 못 맞출까봐 걱정했지만 ㅠㅠㅠㅠㅠㅠ
3~4분 늦는 거 쿨하게 눈감아주는 꿀십이들 덕분에 즐거웠다.
대충 떡밥 뜰 때마다 정리해놓고
11시 수일시 지나면 올릴 세팅하는데
디자인이나 이런 거 잘 못 해서
레이아웃 촌스러운 것도 잘 받아줘서 고마워 ㅠㅠㅠ
할 줄 아는 게 별로 없어서
그냥 그날 그날 예쁜 말 적었는데
그것도 예쁘게 받아줘서 고마워
사족이 길어지는 걸까봐 되게 열심히 줄인다고 줄였는데
그냥 업텐션이나 꿀십이들한테는 예쁜말 해주고 싶었어!!!!
아, 이 김에 말하는데 혹시 누구 금손 덬 있으면
헤더(슬로건) 좀 디자인해줄 덬 있니? ㅋㅋㅋ
혹시 있으면.. 난 괜찮은데 매일 똑같은 레이아웃 다들 질릴 거 같아서 ㅋㅋㅋㅋㅋㅋㅋ
암튼 2월도 잘 부탁할게
우리 열심히 달리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