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녀관계 말고도 부모자식이나 선후배 친구 형제처럼 모든 인간관계에 적용되던데
두 사람의 사주를 놓고 보면 어떤식으로 작용하는지 나와
혈육이 있는데 혈육 자리에 형제=나는 겁재,
내 자리에 형제는 비견...그러나 묘진합이 되느라 비견이 아니라 정관으로 변해버리네ㅋㅋㅋ
형제의 연이 있지만 각자에게 다르게 다가오는거지
혈육에게 나는 지꺼 뺏어갈 수 있는 사람
나에게 혈육은 나를 지지해주는 뿌리가 되지만 반면에 나를 압박하는 역할...
실제로 비슷하게 살아서 어이가 없다ㅋㅋㅋㅋㅋㅋ
혈육 입장에서는 나를 없애는 최선의 방법이 내가 잘되게 하는 것 같아.
그래서 부모님보다 나의 성공을 바라겠다는 생각이...
혈육이 머리를 굴려 생각해낸 조언을 나에게 해준 말은 다 맞지만 내 입장에서는 그 말대로 하려면 압박이 쎄
짜증나...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부모님 사주도 봤는데 우리집은 엄마 인성 덕분에 아버지 관성이 제 역할을 한 거더라
친할머니께서 직접 만세력을 보셨다는데
엄마 사주때문에 (엄마 얼굴을 한번도 안보셨으면서) 아버지랑 결혼을 찬성하셨다고 들었어
부모님의 사주와 대운같은것도 봤더니 아버지한테 딱 부족한걸 엄마가 채워줌으로써
아버지는 평생 몸 갈아서 엄마의 평안한 삶을 만들어주신 모습인데
부부니까 엄마를 잘 되게 하는게 아버지 본인을 위한 삶이라 다행이야
부모자식 관계도 나는 중년 이후 아버지랑 멀어져야 좋다고 하는데
내 사주가 엄마 사주에 좋은 역할이고 모녀간에 합이 미쳤어
천간 지지에 둘 다 강력해ㅋㅋㅋ
사주탓인지 엄마는 본능적으로 나랑 떨어져 살기 싫으신가봐ㅎㅎ
하지만 나도 사주 아니어도 느낌으로 알고 있지.
이제 곧 캥 생활에서 벗어나야 내가 원하는 새 인생을 살 수 있을거란걸....
사주를 스스로 보면서 확신이 생긴거고 거기에 맞춰 제2의 직업이라든가 준비하고 있어
그리고 사주를 보면서 가장 행복했을때가
조카랑 내꺼를 봤을 때 나름의 합이 있다는거ㅋㅋㅋ
내가 사랑하는 존재랑 조금이라도 엮일 구석이 있다는걸 사주로나마 확인했다는게 살아가는 힘이 되네ㅋㅋㅋㅋㅋㅋ
나의 모든걸 가져가렴, 가져갈만한게 생기도록 최선을 다해 살아갈게... 라는 느낌으로
ㅋㅋㅋ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