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디 사주 보러 가면 딱히 고민이 없을 거고 걱정할 필요 없이 잘 살 팔자라고 하는데 실제로는 잘 모르겟.. ㅜ
대학까진 괜찮았는데 성인 되고 나서부턴 잘 안 풀림 흑흑
백수인데 취업도 힘들구
지금 걍 알바로 애들 영어 가르치구있어
사실 이 나이까지 내 앞가림 걱정 없이 이렇게 살 수 있는 것도 복이라면 복이지만은..
오히려 다 갖춰지니까 사람이 수동적이게 되는 듯
차라리 빡센 사주여도 좀 신강했음 좋았을 거 같다
동생이 그런 케이스인데 어렸을 때 부터 자기 가는 길이 딱 확실했거든
그게 더 멋있어 보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