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단 신점인데 걍 사주봐준 느낌.. 생년월일시 이름까지 물어보고
뭐 구슬 소리나는거 흔드시긴 햇음
그리고 맞춘건 내가 재주부려서 먹고사는 사람이라는 거
그건 맞음 회사다녀본적 없고 예체능계열에서 재주부리며 살고있긴 함
근데 음? 스러웠던 건
노래 잘 못부른다고 한거랑 (남들이 ㅇㅈ하는 잘부르는 편)
조상 중에 빌던 사람이 한명 있었댓다가 나중엔 세명이랬다가 말이 바뀌고
꼭 여기가 아니여도 다른 곳에서라도 좀 공을 들이래 기도하고 빌래 나보고;; 약간 자기네서 돈내고 기도드리길 바라는 눈치?
이거 너무 뻔한 수법 아닌가 싶어서.. ㅋㅋ
뭔가 신점이면 좀 용하고 신기하고 이런 느낌이 날 걸 기대했는데
그런 느낌 전혀 없었슨.. 걍 사주랑 똑같 오히려 더 답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