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앤비란 이름으로 활동한 날은 점점 멀어져가고
실제로 활동한 기간은 얼마 되지도 못해서 그때가 점점 꿈같은데
그냥 막연히 애들이 보고 싶어
윱덬들 잘 살고 있지
마지막 그날 이후로도 글이 있든 없든 매일같이 들어오다가 어느 순간은 또 맘이 아파서 못 들어오다
다시 와서도 댓도 못 남기고 그냥 잠깐씩 멍하게 있었어
다들 어디서든 행복하자
우리 애들 조금만 더 잘되기를
이제 같이는 못 해도 어디서든 얼굴 보고 소식 들을 수 있게 각자 자리에서 하고 싶은 일들 이뤘으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