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팬미이후로 첨보는데
머리가 진짜 많이 길었고 살이 너무 빠졌어ㅜ
말이나 제대로 할 수 있을까 싶었는데
태구님 보려고 4시에 일어나서 왔다 그랬더니
엄청 놀라면서 감사하다고 인사를 꾸벅 해주심
겨울에 오고 싶었는데 회사 땜에 못와서 아쉬웠는데
이렇게 뵙게 돼서 너무 행복하다 그랬어
내 눈을 너무 빤히 다정하게 봐줘서 심장이 내려 앉는줄ㅜㅜ
너무 아쉬워서 악수청했더니 악수 해주고 끝났음ㅋㅋ큐ㅠㅠ
솔직히 너무 짧은데 떨려서 기억이 통째로 사라진듯해
근데 너무 잘생겼다란 소리를 백번넘게 함
더웠지만 너무 행복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