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광화문 다녀와서 귀가하는중에 써보는 오늘자 빅돔 후기
내기준 넉넉하게 30분전에 광화문역 도착했는데 일행이 이미 잡지판매줄 꽤 길다고해서 7출로 달려감
내가 도착했을때 이미 80명정도는 줄에 있었던것같아! 나 선 이후로도 뒤로 계속 줄 길어지고
걱정됐지만 좋은일하는 태구시 보러온 사람 많다는거에 뿌듯하기도 했음ㅋㅋㅋㅋ
줄이 꽤 길어서 초조하게 기다리면서
뭔 말할지 생각하고 시뮬레이션 해봤는데
태구시 보는순간 너무 떨려서 별말 못하고 사진도 잘 못찍음
빅이슈 사고 매대앞에서 구경하는데 다른 엄공들은 다들 말도 잘하고 악수도하고 하트도 하고 잘하더라구🥲
하지만 몇시간동안 태구시 가까이서보면서 너무 행복했음
오랜만에 본 태구시는 여전히 잘생겼더라구 헤어도 이쁘게 다듬고! 글구 겨울이라 그런가 피부가 엄청 뽀얘짐
너무 추워보여서 괜찮냐구 추울거같다고 잡지살때 말했는데
빨개진 귀랑 손으로 괜찮다고 했던 태구시😭😭😭
오늘 너무 고생했고 따수운거 먹으면서 푹 쉬고 달나라여행갔길
다녀온 엄공들도 고생했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