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세대 때는 웹페이지 문화였어서, 익명 게시판이 아닌 채로 덕질을 하니까 돌덕질을 하면서 표현이... 뭐랄까 표면적으로나마 최소한의 필터링은 있던 시절이었거든. 최최 유툽 댓글들에게서 그 느낌이 나. 그치 않아? 선입견이나 혐오 없이 인물 자체를 보고 칭찬하고 감회를 정리해서 길게 적어내리는 글들이 너무 좋아 ㅠㅠ 그래 이런게 그리웠어 ㅠㅠㅠㅠㅠㅠ
여기서도 이미 덬들이 얘기했지만 수빈이가 저 댓글들 꼬옥 봤으면 좋겠어 시간이 흘러서 다시 봐도 힘이 될거야 수빈인 엄마랑 교환일기도 쓸만큼 글로 마음 나누는걸 기꺼워하는 사람이잖아 ㅠㅠㅠㅠㅠ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