회사에서 가성비로 막 굴리는게 팬덤 성향이랑도 관련 있는거 같았거든?
팬덤이 어린팬들이 많아서 구매력이 조금 낮은 편인데 그렇다고 헌신적으로 투표하거나 스밍력이 높은편도 아니다보니...
근데 이건 솔직히 회사가 처음엔 안그랬는데 ㅎㅇㅂ되면서 굿즈 개못생기게 만들어내고 살 생각이 안들게 하는데다가 뿔바투는 기껏 잘 뽑아놓고 팔지도 않고
콘서트값은 비싸면서 그걸 또 가성비로 앙앙콘까지 뽑아내니까...
거기에 자꾸 물들어올때마다 똥볼차니까 팬들도 지친거같았어ㅠㅠ..그리고 팬덤이 원래 소리내서 불만 내는 편이 아니다보니 굳이 회사측에선 무시하고 가성비로 뽑기 딱 좋고...걍 악순환이었던거같음
어디서부터 손대야될지 모를 지경이었는데 최근엔 골디때 보니까 투표 이렇게 열심히 하는거 처음봤고 회사에 분노하고 애들 아끼는 마음으로 다들 소리내서 트럭도 박으려고 하니까..이젠 뭐가 좀 바뀌었으면 좋겠어ㅠㅠ진짜 다들 힘내서 바꿔봤으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