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는 내가 덬질을 했기 때문에 투바투가 단 한 번도 그 회사에서 1순위였던 적 없다는 걸 너무 잘 알고 있음
일례로 데뷔하자마자 회사 확장 시키는 거에 정신 팔려서 서바에까지 애들 데리고 나간 건 아직까지도 잊을 수 없는 싸패짓인데 그해 연말 시상식에서 애들 조롱거리까지 만든 건 애들이 성격이 너무 좋아서 웃으면서 얘기하는 거지 나는 영원히 잊을 수 없는 상처임
그리고 회사가 커지면 커질 수록 애들 할 수 있는 컨셉만 줄어들고 지금도 갈수록 가성비 되고 있는 거 눈이 있으면 다 보이는데 얘네가 무슨 그 회사 왕자고 그 회사에서 극진히 아끼고 보호 받는 애들이란 말임
애들로 나쁜 소리 하는 새끼들도 거기서 거기라 마음만 먹으면 금방 잡을텐데 그것도 하나 안 해주는 회사한테 도대체 뭘 기대할 수 있을까 싶고 시발 대가리란 새끼는 아직도 안 나타나고 뒤에 숨어있는 거 레전드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