솔직히 소속사에 불만? 말나오던 의상 추첨제 한국인 쿼터제 다 할 말 많았지만
지금 이 환경을 참아내고 조금이라도 걱정 안 시킬려고 웃으면서 밝게 스케줄 하는 애들이 너무 기특해서 그저 응원만 해주고 싶어서
그 동안 단한번도 마플 쓴적도 댓글 단 적도 없었는데 솔직히 지금 스케줄 너무 한 거 아냐?
혹시나 애들이 아픈거 죄책감 느낄까봐 이 말조차도 참고 참고 참으면서 덕친들이랑만 뒤에서 아파보인다 걱정된다 이 스케줄 미친거 같다 얘기 했었는데 정말 한 명도 아니고 멤버들 돌아가면서 아픈거 보니까 도저히 참기가 힘드네
그냥 난 이번 활동이 애들 덕분에 너무 행복했는데 내 행복의 대가가 애들의 건강이라면 그딴 행복 뒤로 미룰 수 있어
소속사 무엇보다 최우선이 아티스트 건강인데 제발 제발 제발 스케줄 좀 컨디션 생각하면서 짜줬으면 좋겠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