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제 갑자기 오늘 출연소식 알려진거라 모아들도 많이 못갔을거고 멤버들 없이 혼자 오늘 무대 하는데다가 타팬들 앞에서 대선배님이랑 무대하는거니까...진짜 너무너모 떨렸겠다 싶어서 안쓰러웠는데 애들 다 격려연락 하고 모니터링하고 수빈이는 스케쥴 끝나고 좋아하는 음식 사들고 가서 끝나고 위로까지 해줬다는게...진짜 생각 이상으로 가좍이라 나 눈물나잖아ㅠ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