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 인가 다녀왔는데
자리가 엠씨석에 가까워서 연준님을 많이 보고 왔거든
오늘 인상 깊어서 후기 쓰러 왔어
진짜 팬들에게 잘해주도라 스탠딩에 봉 들고 있으니까
그쪽이랑 숨쉬듯 소통하고 손짓으로 밥 먹었냐고 물어보고 그러시도라
그거 말고도 대화를 많이 하던데 입모양만 보여서 몰겠도라
좌석에 투바봉? 들고 있는 팬들한테 먼저 손들어 인사해주고
계속 볼하트 반쪽 하트 날려주고 난리도 아니도라
틈틈이 계속 팬들이랑 소통해줘서 팬이면 진짜 공방 갈맛 나겠도라
마지막에 퇴장할 때까지 곳곳에 있는 팬들 다 찾아서 여기저기 인사해주도라
갱장히 저 세상 비율 저 세상 외모시더라
집에 와서 찾아보니 카메라가 실물을 다 못 담는 거 같도라
진짜 연준님 꼭 실물로 보자 극락이도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