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단 나는 새벽까지 몸살+배탈의 콜라보에 지니를 갈지 말지 아침까지 고민하다가 결국 다녀온 툽덕이야 (tmi 도무지 스탠딩이라 내가 버틸 수 있을지 모르겠어서 고민하다가 첫 시상식이고 신인상 후보에다가 너무 오랜만에 보는 투바투라 그냥 다녀오자!! 하는 마음으로 가게 되었어
도착하니까 3시가 넘어버려서 부랴부랴 슬로건 나눔 받고 바로 티켓 현장수령해서 티켓 받고 팔찌도 받았다! 그리고 줄 서러 갔는데 30분 딜레이.. 입장을 안 시켜줘서 몸 상태가 너무나도 안 좋았던 나 툽덕은 신인상 받을 때까지만 버티다가 빠지자란 생각으로 일단 들어갔는데
현장에서 큐시트가 떠서 대강 언제 나오는지 알게 돼서 막 마음 졸이면서 기다리고 있는데 세상에 별의 낮잠을 인트로로 하는 거예요... 그때부터였죠 제가 눈물이 난게... 독무 너무 잘 하고 근데 비어있는 자리에서 연준이가 독무했을 생각하니까 막 눈물이 날 거 같구 ㅠㅠ 그래서 더 크게 소리 질렀다!!! 유독 내 구역에 우리 팬들이 없더라고 ㅠㅠ... 그래서 두 배로 세 배로 막 질렀던 거 같아
그리고 어머뿔 시작했는데 뭐 카메라로 찍고 할 새도 없이 그냥 응원법 미친 듯이 외치고 애들 진짜 너무 잘생기고 무대도 잘하고 라이브도 잘해서 뭐 할 말이 없었어 진짜 직접 언급한 적은 없지만 컴백준비 하면서 시상식 때문에 연습도 하느라 바빴을 텐데 진짜 연습 많이 한 게 그냥 봐도 느껴질 정도였거든 ㅠㅠ 그리고 솔직히 안무에서 다섯이 함께하는 부분이 많다 보니까 연준이 없는 안무가 좀 걱정되긴 했었는데 그런 걱정 왜 했는지 모를 정도로 넷이 너무 무대를 꽉 채워줘서 행복했어!!
그리구 애들 가수석에 앉아서 리액션 하는 것도 열심히 구경하구 쉬엄쉬엄 있는데 신인상을 너무 늦게 발표하지 뭐야... 나는 이것만 보고 뒤로 빠지려고 했는데...^^... 솔직히 나는 신인상 기대 반 걱정 반으로 갔거든 그냥 너무 부담주는 거 같아서 ㅠㅠ 어떤 결과가 나와도 애들에게 잘했다는 말만 해주고 싶었는데 태현이 말처럼 투 한 글자 나오자마자 나 혼자 혼파망 돼서 막 소리 질렀어 ㅠㅠ 처음에는 내가 울고 있는지도 몰랐어 그냥 애들 이름이 불렸다는 거에 너무 정신이 나가서 막 소리 지르고 있는데 수빈이가 인사하고 애들이 막 다 우는데 그제서야 내가 울고 있다는 걸 실감했지 뭐야 ^^...! 범규가 연준이 언급했을 때 팡하고 더 터져서 끝까지 울고 애들 들어가고 정신 차렸더니 남은 영상이 없네 ㅎ!
미자 친구들 그니까 수빈이 빼고 전부 다 들어가는 거 보고 수빈이 혼자 남아있는 거 열심히 구경하다가 현생을 위해 끝까지는 못 보고 퇴장했다 ㅠㅠ
어머뿔 이후로 진짜 오랜만에 보는 거였는데 너무 오랜만이어서 반가웠고 다음 시상식 때에는 다섯 다같이 행복한 모습 보고싶다구 생각했어 우리 애들은 다섯이서 함께할 때 더욱 빛나니까!!
진짜 카메라가 애들 미모를 못 담는 거예요... 그래서 무묭의 툽덬은 그렇게 또 눈물이 났죠... 하지만 애들의 첫 신인상을 함께 했다는 게 너무너무 행복했다!!! 꼭 다음에도 신인상 안겨주고 싶었어 오늘 함께 고생했던 현장 툽덬들도 집에서 두손모아 기도 했을 안방 툽덬들도 모두모두 고생했어 다음 신인상을 향해 나아가자 ❤
화질은 구리지만 (...) 현장을 기념하여 남기고 간다!! https://gfycat.com/DevotedThisGartersnake
도착하니까 3시가 넘어버려서 부랴부랴 슬로건 나눔 받고 바로 티켓 현장수령해서 티켓 받고 팔찌도 받았다! 그리고 줄 서러 갔는데 30분 딜레이.. 입장을 안 시켜줘서 몸 상태가 너무나도 안 좋았던 나 툽덕은 신인상 받을 때까지만 버티다가 빠지자란 생각으로 일단 들어갔는데
현장에서 큐시트가 떠서 대강 언제 나오는지 알게 돼서 막 마음 졸이면서 기다리고 있는데 세상에 별의 낮잠을 인트로로 하는 거예요... 그때부터였죠 제가 눈물이 난게... 독무 너무 잘 하고 근데 비어있는 자리에서 연준이가 독무했을 생각하니까 막 눈물이 날 거 같구 ㅠㅠ 그래서 더 크게 소리 질렀다!!! 유독 내 구역에 우리 팬들이 없더라고 ㅠㅠ... 그래서 두 배로 세 배로 막 질렀던 거 같아
그리고 어머뿔 시작했는데 뭐 카메라로 찍고 할 새도 없이 그냥 응원법 미친 듯이 외치고 애들 진짜 너무 잘생기고 무대도 잘하고 라이브도 잘해서 뭐 할 말이 없었어 진짜 직접 언급한 적은 없지만 컴백준비 하면서 시상식 때문에 연습도 하느라 바빴을 텐데 진짜 연습 많이 한 게 그냥 봐도 느껴질 정도였거든 ㅠㅠ 그리고 솔직히 안무에서 다섯이 함께하는 부분이 많다 보니까 연준이 없는 안무가 좀 걱정되긴 했었는데 그런 걱정 왜 했는지 모를 정도로 넷이 너무 무대를 꽉 채워줘서 행복했어!!
그리구 애들 가수석에 앉아서 리액션 하는 것도 열심히 구경하구 쉬엄쉬엄 있는데 신인상을 너무 늦게 발표하지 뭐야... 나는 이것만 보고 뒤로 빠지려고 했는데...^^... 솔직히 나는 신인상 기대 반 걱정 반으로 갔거든 그냥 너무 부담주는 거 같아서 ㅠㅠ 어떤 결과가 나와도 애들에게 잘했다는 말만 해주고 싶었는데 태현이 말처럼 투 한 글자 나오자마자 나 혼자 혼파망 돼서 막 소리 질렀어 ㅠㅠ 처음에는 내가 울고 있는지도 몰랐어 그냥 애들 이름이 불렸다는 거에 너무 정신이 나가서 막 소리 지르고 있는데 수빈이가 인사하고 애들이 막 다 우는데 그제서야 내가 울고 있다는 걸 실감했지 뭐야 ^^...! 범규가 연준이 언급했을 때 팡하고 더 터져서 끝까지 울고 애들 들어가고 정신 차렸더니 남은 영상이 없네 ㅎ!
미자 친구들 그니까 수빈이 빼고 전부 다 들어가는 거 보고 수빈이 혼자 남아있는 거 열심히 구경하다가 현생을 위해 끝까지는 못 보고 퇴장했다 ㅠㅠ
어머뿔 이후로 진짜 오랜만에 보는 거였는데 너무 오랜만이어서 반가웠고 다음 시상식 때에는 다섯 다같이 행복한 모습 보고싶다구 생각했어 우리 애들은 다섯이서 함께할 때 더욱 빛나니까!!
진짜 카메라가 애들 미모를 못 담는 거예요... 그래서 무묭의 툽덬은 그렇게 또 눈물이 났죠... 하지만 애들의 첫 신인상을 함께 했다는 게 너무너무 행복했다!!! 꼭 다음에도 신인상 안겨주고 싶었어 오늘 함께 고생했던 현장 툽덬들도 집에서 두손모아 기도 했을 안방 툽덬들도 모두모두 고생했어 다음 신인상을 향해 나아가자 ❤
화질은 구리지만 (...) 현장을 기념하여 남기고 간다!! https://gfycat.com/DevotedThisGartersnake