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 새벽 세시반쯤 드디어 대기가 끝나서 예매창 진입 성공
난 중콘만 표가 없어서 다른 날은 안봤어..!
어디까지나 중콘 기준,
2층 시제석과 3층만 자리가 있음 꽤 많음
2층 시제구역도 포도알 열개씩은 있더라
그리고 플로어와 나머지 2층구역은 한자리도 없었음
(물론 운좋게 3만대기 뚫고 진입한 그 시점에 누군가의 표가 풀릴수도 있지만 그 확률이..)
난 그래서 그냥 남은 3층 좌석들 중 가장 중앙이자 가장 앞자리로 예매하고 나왔어..
시제석 가기엔 다른날 표가 시제석 바로 옆구역이라 또 극사이드 가고싶지 않았음 ㅋㅋ
암튼 하고싶은 말은..
지금 3만대기 하루이상 기다려봤자 좋은자리 없으니까 올콘하고싶거나 3층도 괜찮으면 들어가고
아니면 그냥 이 대기 열기 줄어들면 들어가보는게 낫지않나 싶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