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단,
덕질하는 순이들은 모두 갤럭시 울트라25 가 필수여야한다고 한줄 적고 시작한다.
이까짓 지플립 반접는게 뭐라고!! 이거 접어서 뭐하려고 내가 이걸 샀을까...
공연 내내 내 다리를 매우쳤어ㅠㅠㅠㅠㅠ
예매부터 쉽지않았던 내 인생 첫 팬미팅은,
선예매날 시원하게 말아먹으며 시작되었고,
일반예매날 친구가 본인 아이디로 들어가서 잡아준 티켓을
아옮으로 받아서 다녀왔어.
꼭대기라도 상관없어 들어가게만 해줘라고 했는데,
내자리 너무 좋았고,
긴 시간 진짜 너무 행복했어.
앵콜에서
헤이헤이만
세번? 오늘은 막날이니 네번인가? 하며 기대했는데
내가태양이라면 을 한다그래서 얼마나 기뻤는지...
집에서 온콘 이틀, 막날까지 3일을 보며 느낀건
우리애들 진짜 기특하고 잘하고 이쁘고 사랑스럽다는거.
그리고 콘서트는 무슨일이 있어도 올출히곘다는거.
그게 시제석이든 하느님석이든. .
우리애들 본업천재라 진짜 돈 안아까워.
긴시간 케이팝을 해왔지만 이런 애들을 만나
덕질한다는게 너무나 자랑스럽고 뿌듯해.
(어제 지훈이가 긴 연습생 생활하면서 여러사람을 만나봤는데 이런사람들 만나기 어렵다는거 알고있다그랬는데 그거 2000% 공감)
투어스를 더 사랑하기로 했어 나는..
어제 이미 최고점을 찍었는데...
오늘 그거 또 뛰어넘은듯
덕들아 우리 오래오래 애들 사랑해주자.
진짜 세상 좋은말 다 해주고 사랑만줘도 부족한애들이야ㅠ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