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lle japan 엘르 재팬 인터뷰 #영재
영재 • 스타일리시하게! 상쾌하게 미성을 울리는
Q.1 투어스에서 무엇을 담당하는지?
(망설이며) 멤버를 지지하는 것? 보이지 않는 곳에서 묵묵히 노력하는 사람일까? 겉으로 드러내지 않고 노력하는 사람일까?라고 생각합니다.
Q2. 의상에서 가장 마음에 드는 포인트는?
데님 셋업이 처음이라 조금 불안했는데, 걸쳐 입은 갈색 롱 코트와 데님과의 궁합이 너무 잘 어울려요. 너무 심플하지 않으면서도 잘 어울리는 룩이에요.
Q3.42에 감동한 순간은?
'TWS 덕분에 행복하다', '영재가 있어서 열심히 할 수 있다'고 42의 여러분들이 말씀해 주시는데요. 그런 말을 들을 때면 제가 누군가의 인생에 행복한 순간을 선물할 수 있는 존재가 되었다는 생각에 기분이 좋아집니다.
Q4. 세븐틴 선배님의 곡 중 특히 좋아하는 곡은 무엇인가요?
'Together'를 가장 좋아해요. 앞으로 어떻게 해야 할지 막막할 때 들으면 '앞으로도 열심히 해야지'라는 열정을 불태울 수 있어요.
Q5.하루만 다른 멤버로 바뀐다면?
막내인 경민. 성공한 K-POP 선배님들을 보면 그룹의 '막내'으로 활약하고 있는 분들이 많아요. 그런 막내로서의 책임감 같은 것을 이겨내려고 노력하는 경민의 입장을 저도 경험해보고 싶어요.
엘르재팬 12월호 #지훈
장르리스로 춤출 수 있고 안무도 다루는 댄스 실력자
Q1. TWS에서는 무엇을 담당해?
에너지 넘치는 퍼포먼스 담당이라고 생각합니다.
Q2. 의상의 마음에 드는 포인트는?
롱 글러브입니다! 글러브와 세트로 되어 있는 민소매 니트 탑도 굉장히 인상적이었습니다.
Q3.42에 감동한 순간은?
데뷔 200일 공연에 4000명이나 되는 42명의 분들이 와주셨습니다. 정말 즐겁게 우리들의 무대를 봐주고 있는 42의 모습을 보았을 때, 무심코 올리는 것이 있었습니다.
Q4. 선배 SEVENTEEN의 악곡 중 특히 좋아하는 곡은?
SEVENTEEN 선배의 곡은 어느 곡이든, 멤버 여러분의 마음 깊은 곳에 있는 스토리를 느낄 수 있어서 좋아하는데요, 얼마 전 콘서트에서 들은 '하품'도 그랬습니다. 처음에는 멜로디에 이끌렸지만, 다시 가사를 읽어보니 굉장히 좋았습니다. 제 운명처럼도 느껴져서, 플레이리스트에 넣어서 많이 듣고 있습니다.
Q5.1일만 다른 멤버로 바뀐다면?
신유. 책임감 있는 리더라는 입장은 정말 힘들다고 생각합니다만, 그 어려움을 맛보는 것도 필요할까 하고. 그리고 신유는 가장 나이가 많은 것으로, 멤버들에게 반말로 말해보고 싶은 마음도 있습니다(웃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