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 나 이거 트위터에서 얘기할수도 없고 어디가서 얘기할데가 없어서 여기서 좀 털어놓음 그먼씹판좀 깔고갈게요열어분
드림주를 짰는데 연애나 가족관은 아니고 거의 기반자캐 느낌이거든
사실 짰다고 하기도 애매한게 원래 있는 자캐가 내 최애캐들이랑 만나는게 너무너무 궁금해서 드림주로 탈바꿈시킴ㅋㅋ
이 자캐 자체도 10년 정도 붙잡고 혼자 놀았던 종이인형이라 서사가 좀 깊고 많은편이야
게다가 세계관이 약판타지설정 있는 애라 법같은거나 사회시스템을 내 맘대로 할 수 있었는데(원래 기반자캐였다가 원래장르흐릿해짐)
드림짜고싶은 작품 세계관은 2010년 배경의 현실세계라서 기존 서사를 그대로 치환하면 절대 드림설정을 짤 수가 없음....그래서 설정을 좀 드리프트해야할 것 같은데 그냥 좀 걸리는 부분을 빼고 하면 되겠는데 내가 핍진성 살리는 재미에 집착함ㅋㅋㅋㅋ 아니면 그 서사를 빼면 되는데 그건 또 싫음ㅋㅋㅋ고생 덜한것같아서;;
(솔직히 핍진성 살리는거 좋아는 하지만 너무 어려우면 대충 뭉개서 넘어갔을텐데 내가 드림작품의 한 회차인것처럼 연성을 하고싶어서 처음부터 끝까지 내용을 만화나 글로 연성할 예정이라 스토리적인 부분에서도 중간이 비어버려서 확실히하는게 있음)
암튼 그래서 고민중임...몇개는 설정을 이렇게 해서 이렇게 바꾸면 되겠다 하고 마을 단위의 사건을 아파트 건물 단위로 바꾸고 관계성같은거 수정했는데 도저히 안되는 몇개는 계속 고민중이야 길 걸으면서도 속으로 🚶♂️💭( 아니...쟤가 원래 선한앤데 어떤 사람에게 부탁해 범죄조직에 몰래 들어가는 설정인데 현실에서 그러면 전과가 생겨버리는데 그러면 경찰이 못되니까 절대 안되는데...처음부터 경찰의 위장정보원이라고 할까? 아니 근데 내가 만든 정신나간 세계관 아니고서야 어떤 어른이 어떤 경찰이 애를 잠입시켜?) 이러면서 막ㅋㅋㅋㅋㅋㅋㅋ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