캐해 열심히 해본 적 한 번도 없슨... 정확히는 뇌를 잘 안 써
그냥 몇 번 보고서 느낌적인 느낌으로 한달까 생각나는 대로 막 쓰거든 가끔은 내가 쓰면서도 ㄹㅇ 이게 무슨 말인지 하나도 모르겠음
약간 고능한 타래 같은 거 예를 들어 원작 이 장면은 이래서 얘가 이랬고 이런 고차원적인 분석 같은 거 절대 못함... 그래서 사람들이랑 덕톡하면 맨날 하는 말이 헐 진짜요? 그게 그거였어요? 이거야... 지인이 내 연성 보고 이 캐해 대체 어떻게 생각하셨어요? 하면 대답을 못 해 ㄹㅇ 별 생각없이 썼어서 스핀으로도 뭔가 줄줄 감상평 오면 나도 길고 멋지게 대답 잘하고 싶은데 아무 생각이 없어서 대답도 잘 못함 그냥 봐주셔서 너무 감사해요 끝
아니 근데 쓰다 보니까 내 자랑 같고 비틱 같은데 그 의도는 진짜 아니고!!
오늘도 지인이랑 스페하다가 내 자신한테 저능통이 와서 익커에라도 한탄하고 싶었음... 나도 내 캐해 왜 그랬는지 근거 척척 대가며 설명하고 싶어ㅜ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