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전에 서코갈땐 아침 6시? 7시에 일어나 전날 전전날 바리바리 싸둔 짐 들고 경로 잘 확인하고 두근두근 아침 차 타고 출발해서 조용한 지하철타고
양재/일산에 가까워질수록 사람늘어나고 두근두근설레고 딱 그 앞에 도착한 순간 엄청난 전경이 펼쳐지고 입장 기다리는동안 춥고배고픈데 보조배터리로 폰하며 트친들이랑 트윗하고 그 안에 들어가면 두근두근 설레고 그 안이 거의 놀이동산이고 트친도 첨봐서 넘 설레고 좋은......데!!!!!!!
오늘은 그것도 아니고 아침 8시인지 9시인지 그래도 평소보다는 빠릿하게 일어나서 옷 슥 슥 입고 가방도 옆으로메는 에코백에 어릴때부터 ㅈㄴ더럽고 냄새나지만 정이 들긴 들고 익숙할대로 익숙하고 저번주에도 간 수원역에 가서 맨날 집가는 27-2 27-7 버스 타려고 보면 한눈에 들어오는 수원메쎄에 가서 내 장르가 있는지도 없는지도 모르고 사실상 없는데 그냥 가서 시간 보내는 그런....
암튼 좀 신기함ㅋㅋㅋㅋㅋㅋ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