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 원래 반응에 진짜 신경 많이 써서 올리자마자 무한으로 새고하고 너무 나 스스로 신경 쓰는 게 느껴져서 올리면 일부러 핸드폰도 꺼보고 별난리 다 치던 사람이었거든..
근데 국내장르 헤테로 씨피 하나 잡았는데 ㄹㅇ 걍 사람이 없고 파는 사람도 없고
장르 사람은 그래도 없진 않은데(그래봤자 이것도 딥하게 파는 사람은 거의 없고 다 간잽) 내 씨피는 존재 자체도 모르는 사람이 많아서
나 혼자 어떻게든 벌어먹고 사려고 커미션 혼자 천만원 이상씩 넣고 맨날 전장르 지인들이랑 연교하고 나도 맨날 찍어내고
걍 내 연성에 반응? 은 바라지도 않고 제발 이 씨피를 누구라도 같이 파줬으면 좋겠다는 생각만 하루 종일 했었음...
그리고 한 3년? 파다가 원작에서 내 최애 취급이 너무 안 좋아져서 탈빠하고 새장르 잡았는데... 메이저는 아니어도 메이너? 준메이저? 씨피거든 그 뒤론 진짜 반응이 하나도 신경이 쓰여ㅋㅋ... 걍 내가 파는데 같이 얘기해주는 사람 있다는 것만으로도 너무 좋고 만족함... 이게 어쨌든 연성 올리는 이상 반응 신경 안 쓸 수는 없고 좀 포기해야지 내가 편해지는데 난 3년 동안 포기하는 법을 배웠던 듯........