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서 처음 사보는데..
그동안 20여권시켰는데 10권이나 저렇게 왔어 원서는 이런게 흔해?
내가 듣기로는 원서가 꼼꼼하게 검수하고 퀄리티 더 좋다고 들어서 원서로 시킨거였거든...? 근데 내가 잘못 알고 있는건가?
일단 교환신청 넣었더니 1차로 경미한하자라고 하면서 까길래 사진 다시 찍어서 따졌더니
출판사에서 양품으로 판단된 제품이니까 아무 문제없는데 니가 까탈스러워서 해주겠다는 식의 답변이 와서...
내가 진짜 까탈스러운건가 물어보고싶음 이정도는 교환까지는 아니야? 요즘 실물책은 이정도 하자는 흔한거임? 다들 이정돈 넘어가는거?
나도 어렸을적 대여점 시절에 꽤나 만화책 읽어본 타입인데 저런 제본불량은 한국만화책에서도 본적이 없어서 몹시 당황스럽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