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애컾 둘이 같은 직장동료라고 해야하나 같이 일하거든
같은 곳에서 일하는 모브캐(오리캐?)를 만들어서 그 캐릭터가 쓰는 일기 느낌으로 제 3자의 시선 속 속 관찰된 최애컾의 모습 쓰는거임
이런거 혹시 흔해??
꽤 오래 생각해서 머릿속에 남아있다보니 내가 어딘가에서 봤던것같기도 안봤던것같기도... 누군가의 독창적인 연성을 보고 쓴건가....싶어서 걱정중....ㅋㅋㅋ 흔하면 편하게 쓰게......
아 그리고 또 하나 물어볼 게 있는데... 오리캐 요소 그렇게 막 안들어갔음 좋겠느데 그 캐릭터가 너무 최애컾만 내내 보는 관찰일기 느낌을 내는건 싫어서 '가보고싶던 식당에 갔다. 꽤나 호화로웠는데 어쩌구' 라든가 '아니 도대체 일이 왜 안 끝나는거야?' 라든가.... 가벼운 문장은 또 넣고 싶음... ㅋㅋㅋㅋ 아무래도 일기다 보니 그 사람의 성격 취향 정도는 일관되게 드러날 것 같은데
이런 부분에서 나오는 오리캐 요소 어때? 그냥 아예 관찰일지로 전환할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