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도 약간 어느 정도 노력해서라도 글 감상 남기고 보고 이러려고 노력하는데
나한테 글은 일단 가독성의 신 가독성의 악마 내 취향 완벽함 이래도 일단은 마음을 먹고 봐야해서 ㅋㅋㅋㅋㅋ
어렸을때 자습시간에 갇혀서 소설만 봐야했던 시절이면 글 잘 읽었는데 이 스마트폰과 바쁜 현대사회에 찌든 뇌 ㅠㅠㅠ
근데 그냥 얼마나 좋냐로 따지면
내 씨피 인생 연성 만화, 장편 글 각각 다른 매력이 있어서 너무 좋아함. 회지 사길 백번 잘했다고 맨날 생각
그냥 ... 나도 글러지만 만화 접근성이 너무 좋을뿐
근데 그래! 그림/만화러가 되겠어 이게 더 알티 많이 타잖아 ㅠㅠㅠ 이런 마음 생기는 건 아님
설령 반응이 너무 고프더라도 내가 그림 그리고 싶다는 욕망이 딱히 없기 때문에...
내 글은 글이라서가 아니라 그렇게 많은 분들이 안 보시는 걸...? 나를 위해 쓰자.. 이러면서 쓰긴 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