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제 최애나 장르에 마음이 많이 식은 것 같아
파면서 마음 고생 많이 해서 지금은 좋은 기억이 별로 없고 내 흔적을 다 지워버리고 싶어
따로 인사는 안 남기려고 하는데 생각해보니 행앗이나 오프하고 연락처도 주고 받은 사람들이 있어
덕친으로 장르 얘기는 많이 했지만 사적으로는 아는게 별로 없는.... 둘 중 한명이 탈덕하면 멀어질 것 같은 사이 있잖아
이런 사람들에게마저 인사없이 가자니 좀 그런 것 같은데 그렇다고 다른 계정 알려주면서 연 이어가자고 하면 그쪽에서 좋다고 할까 부담스러워 할까 가늠이 안 됨..
이게 고민돼서 계삭을 못하고 있어 내가 너무 깊생하는 걸 수도 있지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