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느정도 딱 내 맘에 들게 발전했을때 '어차피 내가 지금 실력에 만족하면 된거아닌가? 스트레스 받지 말고 그냥 아예 대충 그리자! 내가 이걸로 전공도 아니고 어차피 덕질하려고 그림그리는건데!' 하면서 아예 그림 실력늘리는 노력 안하고 크로키나 빛 공부같은거 안하고... 그냥 대갈치기만 하거나 보고싶은것만 그리고 러프만 그리고 완성 안하고 완성했더라도 소재나 3d인형 범벅으로 갖다쓰고 그랬거든?
그림에 대해 잘 모르는 부분 명암이나 색채도 공부안하고 그냥 감으로 대충 그려넣었는데
이전 그림들 보니까 빛이 어디서 오는지ㅋㅋ
왼쪽에 그림자가 있다가 오른쪽에 그림자가 있다가 왼쪽 오른쪽 다 반사광이 있다가 천장 그림자도 졌다가~ 아주 난리낫어ㅋㅋㅋㅋㅋㅋㅋ
지금은 아 저건 좀 심했다.....ㅎ;;ㅋ;; 하면서 살짝쿵 익혀서 안그러긴 한데 그림자들 자아 있는 것 같다ㅋ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