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용으로 열심히 주접떨다가
파파고 번역기 결과도 신경쓰이고... 반응에 대한 대답도 전전긍긍할 때도 있고... 문득 이 분이 불편하시지 않을까 이런 생각도 하고...
아 이러다 정병오겠다 싶어서 그냥 연성 리트윗, 맘찍하고 퍼블트로 주접 떨기로 전향하고 있었거든
근데 어쩌다가 오늘 날 좋게 봐주시는걸 확실히 느끼게 되는 기회가 생겼음!!
그분이 나를 '이 분 덕질친구로 좋다~'라고 생각하는걸 느낄 수 있는 기회??
그래서 기분 좋고ㅋㅋㅋ 인용으로 주접떨던 시기에 불편하시지 않았겠다 싶어서 맘이 좀 놓이고 편해짐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