커미션을 맡겼는데 날짜도 좀 넘었고 나온 퀄이... 샘플이랑 느낌 자체가 달라서 좀 뜨악한 반응을 해버리긴 함 근데 그리 비싼 커미션도 아니었기도 하고 수정 부탁한다고 도저히 내가 원하는 대로 나올것 같지 않아서.. 솔직히 더 붙잡고 있는 게 커미션주나 나나 다 시간낭비라는 생각 들어서 추가금 들여 수정한다고 내가 바라는 결과물이 나올 것 같지 않으니 일단 수고하셨고 여기서 그만하자고 했음
결과물 받자마자 내 반응이 썩 좋진 않았어서 마음에 안 들어한다는 건 눈치챘을 거 같은데 수정 요청조차 안하고 그만하자 하는 거 비매너일까? 환불요청은 안했어
친구는 저말듣고 그냥 대충 만족하는 척 하고 받고 마무리하지 그랬냐고도 하던데 솔직히 결과물이 너무 많이 실망스러워서 그렇게까지 할 마음이 안 들었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