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끔 사회적 체면을 위한다고 결제 거는 사람들 있잖아
그걸로 진짜 부끄러움이 사라져?
돈은 누구라도 낼 수 있는데 불특정 다수가 보는것보단 익히 취향 아는 지인만 보여주는 게 덜 부끄럽지 않을까? 라는 생각이 들더라고
물론 이미 연성한 거 그냥 묵히기 아까우니까 올릴 순 있겠지만
난 그정도로 부끄러우면 제한 걸어서 나만 볼 수 있게 하는 타입이라..
근데 쓰다보니 돈 받으면 상쇄될 정도의 부끄러움이라 그렇게 올리는거같기도 하고... 애초에 그걸로 타협 안 될 부끄러움이면 안올릴테니 저런 케이스만 보게 되는건지도 모르겠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