맨날 픽시브던 포타던 뒷북치며 보느라고 한참전 글이라 이미 본 덬들 많을듯 10월 행사에 회지로 나오고 들어가는 후일담이 10월 7일까지 공개래서 보는데
이번에 첨 읽은 분인데 하트수 보니까 원래 인기많은 연성러분이신가봐? 글들이 꾸금도 많고😋 일상적이라 읽기쉽고 좋아
본편 https://www.pixiv.net/novel/show.php?id=19987394
속편 https://www.pixiv.net/novel/show.php?id=19994915
후일담(10월7일까지) https://poipiku.com/2070820/10717456.html
뭔 내용이냐면
태웅이가 백호한테 고백했는데 백호 반응이 너 변했구나 이러기만하고 안 차이고 애매하게 넘어감
나중에 갑자기 백호가 태웅이한테 너 나랑 잘수있냐고 해서 어찌저찌 자게되는데
글쎄 백호는 아픈게 좋다함...
백호가 해달라니까 때리지만 태웅이는 좋아하는 상대니까 상냥하게 해주고싶지 때리기도 싫고 사귀는 사이도 아닌데 자는것도 싫음 근데 백호는 도발을 해대고 태웅이는 자기 아니면 다른남자한테 해달라할까봐 거절 할수가 없음ㅠㅠ
그러다 우연히 사정을 알게되는데 백호가 중1 때 학교 선배에게 강간미수를 겪은 트라우마로ㅠㅠ 이상하게 성벽이 생긴거임 백호는 태웅이도 좋아해서가 아니라 자기랑 자볼라고 고백했다 생각한거
태웅이는 그걸 듣고 괴롭고 역시 끌려다니기 싫은거임 결국 자는것도 그만하고 하고싶어하는걸 하겠다고 백호한테 통보하는데 하고싶다는게ㅋㅋㅋㅋㅋ나도 상냥하게 할수있는데! 왜 못하게해! 이거라 오펜스의 오니로 상냥함 공격을 하는게 귀여움ㅋㅋㅋㅋ 학교와 농구부에 둘이 사귄다고 소문도 나는것도 재밌고 거절해대던 백호가 변하는것도 재밌어
소재는 무거운데 무거운 전개는 아님
같은 작가 다른 글들도 다 귀엽다 읽기도 쉽고 공이 귀엽고 레이와의 태웅백호가 이런거구나싶어 꾸금도 많고ㅋ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