실제로 그런 일이 일어나긴 하니까 나도 그렇고 남도 함부로 흔적 못 남기겠구나 싶어서...
근데 나는 덕질을 위해 연성한 것도 있지만
어쨌든 그걸 할 때의 내 마음, 노력, 이런 건 당연히 들어가있으니까
지금은 도저히 연성 못하는 상태여도 누가 좋았다고 해주면 너무 반가울거 같단 말이야
그렇지만 어? 내가 이걸 안 지웠네? 하고 지우는 사건이 존재는 하고
너무 슬프지만 자기가 지우고 싶다는데 이걸 비난할 수는 없는 상황
정말 속상한데 그냥 어떤 개인을 욕할 수는 없는 사안임
그렇지만 이런 일이 일어나서... 나도 1년~몇년만에라도 너무 좋아서 감상이나 흔적을 남기고 싶거나
다른 사람도 내게 아무것도 못 남긴다 생각하니 슬픔ㅋㅋㅋㅋ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