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금 파는 장르 여러개중에 5장르를 한번씩 크오시킴...
그리고 모든 장르 캐릭터들 올스타전(?)같은것도 한번 함 다들 의미모를 저택인지 지하인지 어디 공간에 다같이 갇혀서 다같이 탈출하기 이런거 함 때려줌
그래도 같장러 지인 아예 없고
몇몇 장르는 아예 장르파는 사람이 없어서 누가 보진 않아서 다행임
맨날 크오하는 상상만 해
하루 종일 크오상상만 해
어떨까 싸울까 친할까 이 둘은 잘 맞을것같은데 하면서 계속 붙여봐
자 다들, 인사해.
가끔은 진짜 안 맞아보이는 둘 붙여놓으면 엄마끼리 친하고 아들끼린 안 친하고 어색한데 엄마들 얘기나눌동안 니들끼리 대화좀 하라고 방에 던져놓는 엄마가 되는 기분이야
근데 문제는ㅋㅋㅋ
위에서 말한 5장르 중 1,2장르는
둘 다 일본 경시청 수사1과가 배경인데
그 둘을 크오시켜버리니 같은 과가 되어버려... ㅋㅋㅋ
하나는 판타지적 요소가 있어서 절대 '사실은 같은 과다~' 이거 안돼서 크오가 절대안되는데 자꾸 상상함...
5장르 중 3,4장르는
하나는 도쿄고 그 지역 로컬로만 일하고 벗어날 일 없고
하나는 요코하마라
아무리 가까워도 둘이 만날 수가 없는데 자꾸 붙여놓게 돼
한쪽은 2012년 한쪽은 2020년
시간을 달리는 소녀도 달릴 수 없는 기적의 년도차이임에도 둘은 같은 세계 같은 시간선에서 살아숨쉬고 있어...
한쪽은 2020년 한쪽은 1997년부터 2024년까지 작중 삐삐에서 스마트폰이 나올때까지 쭉 같은 년도이지만 어쨌든 같은 세계 같은 시간선에서 살아숨쉬고 있어...
근데 너무 재밌어... 뭔가 아다리 맞을때 쾌감 쩔어...
근데 또 한명은 마법쓰고 한명은 총쏘는데 같은 세계관이라는 정신나간 크오를 들이밀면서 둘이 사실은 남몰래 귀여운걸 좋아한다는 설정이 둘이 귀여운거 러버동지로 친하게 지낼 수 있다는 이유로 딱 아다리가 맞다며 좋아할 때도 있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