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는 장르에서 꽤 큰 메이저 씨피 ab를 사러 갔고
간김에 리버스 씨피, ac 씨피, de 씨피, fg 씨피를 두루두루 구경하고 싶었음
당일에 날씨가 흐려서 기다리는데 엄청 힘들진 않았는데 회장 자체가 바다근처...바다위에 있다보니 엄청 습했음 ㅠㅠ
ab씨피 부스수가 넘 많아서 미리 같이 나눠서 살사람 나포함 5명이 같이갔고 각자 구역 나눠서 살 책 다 사고
해처모이기로 한 시간까지 여유가 좀 있어서 위에 있는 씨피도 좀 둘러보긴 했는데
인기 많은 부스는 이미 품절되고 접은 부스도 좀 있었음 그래도 사고싶은거 왠만한건 다 사고
입장이 10시였으니까 실질적으로 2시간 정도에 거의 다 사고나왔어.
아에 다른 장르로도 넘어가보고싶었는데 그것은 포기했다 ㅠㅠ
힘든건 벽부스 밖으로 줄설때 너무 덥고 책이 무거워서 힘들었다...
인기많은 벽부스는 선착 세트나 노벨티 품절이라 못받은 것도 쫌 있긴 한데 그래도 책은 사왔다는거에 의의를 두었다. ㅠㅠ
세보니까 전체 60권 정도 샀는데 돈은 3만엔 좀 넘게 쓴거같아. 확실히 회장가서 사는게 개이득인 부분 ㅠㅠ
장르 입덕하고 일본행사는 세번째 가는거였는데 다니면 다닐수록 익숙해진 나를 발견.... 역시 경험은 중요해ㅋㅋㅋ ㅠㅠ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