근데 어쩔때는 자낮수 같은 최애도 좋고
어쩔땐 뭔가 더 저돌적인 공한테 사랑받는 최애도 좋고
때에 따라 잘 먹어서 꼭 캐릭터 성격이나 캐디가 확고하게 이런 애가 른이지! 하고 정해지거나,
사랑받으면 좋겠다 이것도 아니라 뭘까... 뭘까... 고민했었는데
내 머리에서 19금을 상상했을때 이 캐릭터가 수의 위치가 되면 꼴린다...
이것 때문에 최애른이 된다는 것을 생각하게 됨
근데 모든 연성을 보거나, 원작 장면만 봐도 최애의 19금적인 모먼트만 생각한다는게 아니고
나만 해도 연성 거의 수위 아닌 것만 하는 편임.
그냥 파고들다보니 결론이 이렇게 됨ㅋㅋㅋㅋㅋ 한 번은 좀 자낮스러움이 어울리는 최애라 생각해서 한참을 내 최애가 삽질만 하다가 마지막에야 겨우 씬 나올까 하는 패턴으로 자아복제 백번하고, 한 번은 사랑 받는 게 더 좋고 이러는데.. 그럼 애초에 내가 생각하는 '른 스러움'이라는게 있나 고민하다가
아 그렇구나, 나는 최애가.. @#$)@#$()@)#$ 하는 걸 보고 싶구나...... 라는 결론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