밑에 댓글달다가 문득
트위터에 팔로한 사람들이 전부 내 성향이랑 같은 사람들 뿐이라서
탐라에 다른 커플링이 거의 들어오지 않거든~
그렇다보니 오늘 섭컬에 올라온 글 보고 좀 놀랐어ㅎㅎㅎ 아 이렇게 다르구나 싶어서
내 취향에 맞게 알아서 스루하며 덕질해왔구나 싶기도 했고
올라운더가 아니기 때문에 전체가 보이지 않았던 것 같아.
앞으로도 지분에 대해 딱히 신경쓰고 싶지 않지만
오늘 본의 아니게 알게되어서 조금 놀랐다ㅠㅠ
나만의 세계가 전부가 아니라는 걸 안다는 건 뭔가 싸한 기분이라서...
우주메이저까지는 아니지만 내안에서는 최고의 컾이니 앞으로도 부지런히 파야지...ㅠㅠㅎㅎㅎ
왜인지 마음이 살짝 혼란스러워져서 뻘하게 글 적음
모두들 하루 마무리 잘 하고 잘자~~~